NewYork KoreaTV.Radio 박기준 기자 | 이주연은 지난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로 데뷔해 독보적인 비주얼과 완벽한 몸매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는데요. 이후 그는 2015년부터 배우로 본격 전향해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마성의 기쁨', '하이에나'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열연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주연은 영화 '더 킹', 드라마 '훈남정음', 연극 '맨 프럼 어스', '서툰 사람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채워 나가고 있습니다. 이주연은 데뷔 전 구혜선, 박한별, 남상미와 함께 '인터넷 5대 얼짱' 출신으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는데요. 과거 2003년 상명고등학교 재학 당시 이주연은 인터넷 포털 '다음'에서 실시한 얼짱 투표에서 모든 경쟁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해 유명세를 타기도 했습니다. 이주연은 한 예능에 출연해 “지금보다 인기가 더 많았다. 얼짱 카페에 친구들이 사진을 올려 유명해졌고 이후 학교에 기획사 사람들이 찾아와 캐스팅하려고 했다”라며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는데요. 이어 “학교에 가면 사람들이 몰려왔다. 비오는 날은 우산을 쓰면서 가릴 수 있으니까 좋아했다. 그때 왜 즐기지…
KoreaTV.Radio 박기준 기자 |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디지털 싱글 ‘테이크 투’(Take Two)를 발표해 글로벌 시장을 또 다시 뒤 흔들었다. BTS 소속사 하이브는 BTS가 지난 9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테이크 투’(Take Two)가 10일 오전 9시까지 애플 아이튠스 국가·지역 순위에서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92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테이크 투는 오는 13일 데뷔 10주년을 맞는 방탄소년단이 지금까지 모든 순간을 함께한 팬들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도 함께 걸어나가자는 약속을 담은 노래다. 감미로운 보컬과 지금까지의 여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랩, 포근한 분위기의 어쿠스틱 사운드로 구성됐다. 두 번째 챕터라는 뜻의 테이크 투를 주제로 삼은 이 곡에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10년간 팬과 함께 걸어온 날들을 되새기고 앞으로 함께 걸어갈 날을 그리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슈가가 프로듀싱을 맡고 RM과 제이홉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BTS는 데뷔 10주년 기념 페스타(2023 BTS FESTA)를 통해 테이크 투 발매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KoreaTV.Radio 박기준 기자 | 동성애 논란으로 폭망한 디즈니 픽사의 '버즈 라이트이어'의 감독 등 제작진이 '해고 칼바람'을 맞게 됐다. 월트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픽사(Pixar Animation Studios)가 '버즈 라이트이어' 흥행 실패에 감독과 프로듀서 등을 대거 해고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3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토이스토리'로 유명한 픽사는 디즈니가 2006년 인수한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버즈 라이트이어'는 토이스토리 시리즈 속 장난감 버즈의 극중 모델인 우주특공대원 버즈 라이트이어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소식통은 지난달 말 픽사 직원 75명이 해고됐다고 전했다. 전체 직원 1천200명 가운데 약 6%에 해당하는 규모다. 특히, 이번 해고에는 '버즈 라이트이어'의 감독을 맡았던 26살의 앵거스 매클레인과 프로듀서를 맡았던 게린 서스맨도 포함됐다. 매클레인은 '토이스토리4'와 '코코'로 호평을 받은 시니어 크리에이티브 팀의 일원이었다. 서스맨은 1995년 토이스토리 원작부터 픽사에서 근무해 온 인물이다. 2015년부터 픽사의 글로벌 홍보를 맡았던 마이클 아굴넥 부사장도 해고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해고는 7천명을 구
‘로큰롤의 여왕’으로 1960~80년대를 풍미한 미국 팝스타 티나 터너가 8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24일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터너의 대리인은 터너가 오랜 투병 끝에 스위스 취리히 인근 퀴스나흐트 자택에서 평화롭게 눈을 감았다고 밝혔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터너의 부고에 대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슬픈 소식”이라며 “그를 사랑한 공동체와 음악산업에 막대한 손실”이라고 애도했다. 터너는 1939년 미국 테네시주 브라운스빌의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다. 로큰롤 시대의 초창기라 할 수 있는 50년대에 데뷔해 ‘왓츠 러브 갓 투 두 위드 잇(What's Love Got to Do with It)’ 등 숱한 히트곡을 남겼다. 호소력 짙은 허스키한 목소리에 폭발적인 가창력, 거침없는 무대 공연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터너는 50년대 말 로큰롤의 전설 아이크 터너(1931~2007)와 듀엣 ‘아이크 & 티나 터너’를 결성했고, 59년 결혼해 60년대 미국 투어로 솔(soul) 세계를 지배했다. 70년엔 록밴드 ‘C.C.R’의 동명곡을 리메이크한 ‘프라우드 메리(PROUD MARY)’로 로큰롤 시대를 이끌었
KoreaTV.Radio 이고은 기자 | SBS 신규 예능 '강심장리그'가 오는 5월 23일(화) 밤 10시 20분에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10년 만에 새롭게 돌아오는 '강심장리그'는 '강심장' 역대 MC였던 강호동과 이승기가 12년 만에 2MC로 재회하면서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강심장'의 상징인 '화요일 밤'으로 컴백하게 된 '강심장리그'는 강호동 팀 VS 이승기 팀으로 나뉘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핫한 인물, 힙한 이야기를 '썸네일'로 소개해 배틀을 펼치는 토크 대결 예능으로 선보인다. 지금 대한민국이 주목하고 있는 핫 스타는 물론 사람들이 알고 싶어 하는 이슈 등 모든 분야를 망라한 토커들이 총출동해 과거 강심장과는 차별화된 '진짜' 센 이야기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토커들은 사전에 모집된 온라인 방청객들의 투표를 통해 매회 '강심장'에 도전할 수 있고, 가장 많은 표를 받은 토커가 '강심장'에 선정된다. 팀별 토커들을 지원사격하는 막강한 '토크 코치'로는 이지혜, 김동현, 김호영, 영탁, 엄지윤, 손동표가 나선다. 이들은 지금껏 보지 못했던 '하이 텐션 입담'으로 새로운 '강심장리그'를 함께 한다. SBS 신규 예능 '
"제니, 제니~~~제니~" 22일 오후 10시께 제76회 칸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칸의 뤼미에르 극장 앞에서 블랙핑크 제니가 차에서 내리자 팬들이 그의 이름을 목이 터져라 연호하기 시작했다. 제니는 팝스타 위켄드가 공동 제작하고 주연한 HBO 드라마 '디 아이돌'(The Idol)에 출연해 이날 시사회 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제니의 배우 데뷔작인 이 드라마는 팝 아이돌 스타와 문화 산업의 복잡한 관계를 그린 작품으로, 위켄드를 비롯해 미국 배우 조니 뎁의 딸 릴리-로즈 뎁, 호주 싱어송라이터 트로이 시반 등이 출연했다. 제니는 팝스타를 꿈꾸는 주인공 조슬린의 백업 댄서 다이안을 연기했다. 제니는 하얀색 원피스와 검은 머리 리본으로 멋을 내고 트로이 시반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 "제니, 여기 좀 봐줘요", "사랑해요!", "정말 아름다워요" 초저녁부터 레드카펫 바로 앞 '명당'을 지키고 있던 팬들은 연신 제니를 향해 소리쳤다. 극장 옆 커다란 스크린에 제니의 얼굴이 비치자 수백 명의 구름 인파가 거리가 떠나갈 듯 환호성을 내질렀다. 제니는 이에 화답하듯 팬들 쪽으로 다가가 손 키스를 날렸다. 종이와 펜을 건네는 일부 팬들에게는 직접 사인을 해주기도 했다
KoreaTV.Radio Steven Choi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4년간 110억 원을 투입해 소프트웨어 저작권 기술,법 융합인재 300명을 키운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 사업은 AI, 메타버스 등 콘텐츠 산업에 적용하는 최신 기술들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콘텐츠와 소프트웨어 관련 저작권 분쟁을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문체부는 공모를 통해 서강대학교(메타버스 전문대학원), 숭실대학교(컴퓨터학과 대학원), 중앙대학교(보안대학원)를 교육기관으로 선정했다. 특히, 각 대학교가 기업,연구기관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저작권법 및 콘텐츠,소프트웨어 기술 교육과 더불어 차세대 콘텐츠 환경에 대응하는 저작권 기술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병행한다. 올해는 한 대학교당 6억 6000만 원, 이후 4년 차까지 교육과 연구실적에 따라 연간 최대 10억 원을 지원한다. 서강대학교는 메타버스 환경에 특화된 저작권 기술 인재를 키운다. ▲메타버스와 저작권정책 ▲메타버스 저작권 보호 기술 ▲소프트웨어 법률과 정책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메타버스 공간 내 다양한 콘텐츠 창작물의 저작권 보호 기술을 개발한
KoreaTV.Radio 이고은 기자 | 배우 강동원(43)과 그룹 블랙핑크 로제(27)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로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이 “확인이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17일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에 "사생활의 영역은 확인 어렵다"고 전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강동원과 로제가 열애 중이라는 글이 퍼졌다. 해당 게시글에는 두 사람이 같은 브랜드의 목걸이와 옷을 착용했다며 이를 열애의 증거라고 했다. 또 두 사람이 패션계 종사자 모임 사진에 나란히 앉아 있는 것이 포착되면서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강동원은 지난해 12월 YG엔터테인먼트와 7년 만에 결별하고 이후 독자 활동 중이다. 로제가 속한 블랙핑크는 총 인원 150만명 이상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사상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 15일(현지시간)에는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KoreaTV.Radio 이고은 기자 | "연기파 배우가 바라본 사진 세상을 보러 왔어요." 지난 8일 지난 8일 LA 한인타운 EK 갤러리(관장 유니스 김)에선 관람객 200여명이 인기배우이자 사진작가인 박상원의 첫 해외 사진전 개막식에 몰려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열리는 ‘모놀로그, 섀도, 씬’ 초대전은 첫 번째 사진전 ‘모놀로그’, 두 번째 사진전 ‘섀도’, 세 번째 사진전 ‘씬’에서 선보인 작가의 주요 작품과 신작 8점을 포함해 총 65점을 전시하고 있다. 1979년 연극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로 데뷔한 박상원 작가는 드라마 ‘인간시장’,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등에 출연한 배우다. 현재는 서울예술대학교 공연학부 교수, 서울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2008년 서울 관훈갤러리에서 열린 첫 번째 전시회 ‘모놀로그’를 시작으로 6회 개인전을 개최했고 한국과 해외에서 열린 다수의 아트페어 및 그룹전에 참여하며 사진작가로서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사진을 찍다가 카메라 소장에 빠진 박 작가는 이번 전시회 입구 중앙에 자신이 소장한 213대 카메라로 만든 설치미술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사진은 시간
KoreaTV.Radio 이고은 기자 | 넷플릭스발 한국 드라마의 선전에 힘입어 한국어 욕을 따라 하는 미국인들이 늘고 있다. 6일 블룸버그통신은 ‘기생충’ ‘오징어게임’에 이어 ‘더 글로리’가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면서 한국의 비속어마저 국제적으로 유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 글로리 열혈 팬이자 미국 LA에 거주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샤넷 톰슨은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본인도 모르게 “아이씨” “젠장”등의 비속어를 내뱉는다. 톰슨은 한국어를 전혀 하지 못하지만 ‘더 글로리’를 보면서 한국의 비속어가 입에 붙은 것이다. 그는 “나는 미국인이지만 한국 드라마를 더 많이 본다”고 말했다. 그는 드라마 ‘더 글로리’를 계기로 한국 문화에 푹 빠졌다. 그는 더 많은 한국 드라마를 보기 위해 넷플릭스 이외에 또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인 ‘비키’에 가입했다. 또 한국 음식을 맛보기 위해 한국식당에 자주 가고, 2025년에는 한국을 여행할 계획까지 세웠다. ‘더 글로리’는 지난 3월 2주 연속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본 드라마로 선정됐다. 해당 드라마는 넷플릭스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두 개의 영어 드라마를 합한 것보다 더 많은 회원들이 시청했다. 아르헨티나, 프랑스, 인도
KoreaTV.Radio 이고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지민이 솔로 앨범 ‘페이스(FACE)’ 타이틀 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로 K-팝 솔로 가수로는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오르며 K-팝 역사에 남을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빌보드는 4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번 주 싱글 차트 상위 10개 곡명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지민은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의 ‘플라워스’,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컨트리 가수 모건 월렌의 ‘라스트 나이트’, 시자의 ‘킬 빌’등 쟁쟁한 노래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전까지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를 한 K팝 가수는 솔로와 그룹을 모두 합쳐 방탄소년단이 유일했다. 방탄소년단은 2020년 글로벌 히트곡 ‘다이너마이트’를 필두로 2021년 ‘마이 유니버스’까지 총 6곡의 ‘핫 100’ 1위 곡을 보유하고 있다. 이로써 지민은 개인으로나 그룹으로나 모두 ‘핫 100’ 1위 고지를 밟은 최초의 K팝 가수 기록을 세우게 됐다. K팝 솔로 가수 가운데 ‘핫 100’의 종전 최고 순위 가수는 싸이다. 2012년 글로벌 열풍을 불러일으킨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7주 연속…